2020. 12. 26. 18:01ㆍ카테고리 없음
2019년 2월에 실린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죽음의 알갱이’ 미세플라스틱 오염으로 바다생태계 비상! - 참좋은환경
그리고 얼마전 페이스북에 올렸던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홍합이나 굴을 통해서 매년 11,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게 된다는 섬뜩한 기사내용입니다.
이 기사의 내용은 미세플라스틱해양오염에 의해 수산물이 오염되고 또 수산물을 먹게 되는 우리도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게 된다는 내용들로 제목부터가 '죽음의 알갱이'라느니 '끔찍한 굴 양식장'이라느니 또 '화학물질 칵테일'이라느니 가슴을 오싹하게 만드는 용어를 사용해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해산물이 오메가-3를 비롯해서 각종 미네랄와 단백질은 물론 약용성분까지도 공급해줄 수 있는 미래식량으로서의 가치가 인정되는 식품임에는 틀림없으나 아직까지 농산물보다도 또는 축산물보다도 식품안전 사작지대에 있는 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에 대하여 철저하게 검증된 식품으로서의 수산물 섭취를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합니다.
특히나 기사 내용들을 보면 굴이나 홍합, 조개 등이 미세플라스틱으로 오염되어있으니 당장이라도 큰 일이 날 것처럼 보이나 생산지역이나 생산자에 따라 그 위험성은 현저한 차이가 있기때문에 특정 해산물에 대한 공격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알립니다.
하여 수산물이 어떻게 생산되어야 하고, 위험하고 유해한 물질을 어떻게 확인하고 또 어느 곳에서 어떻게 관리하는 지 등 식품안전을 위한 여러가지 사항들을 하나하나 확인하도록 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