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거기 어디 즈음에 낀세대!
어제 하루동안 아세안컵 4강전날에 벌어진 손흥민 이강인의 충돌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 혹은 골절이되었다는 내용이 온 SNS를 도배하다시피했다. 클린스만의 치기어린 행동과 말들이 또 썩은 미소가 온국민의 분노를 사더니 하극상의 축구선후배 사이의 다툼까지 하루종일 나라전체가 시끌시끌했다. 과정이 어떻게 되었든 그동안 국민동생으로 귀여움에 축구에 대한 천재성에 마냥 이쁘기만 했던 이미지가 한꺼번에 지워지는 날이기도 했다. 나이탓이려니, 또 젊은 세대들의 사고방식이려니 치부하려해도 쉽게 설득이 되지 않는 날이기도 했다. 2월 14일 대전 KW컨벤션 센타에서 양식창업활성화 세미나가 열려서 참가하려고 갔다가 점심먹고 나오는 길에 어려서부터 고질적인 발목이 접질러지려는 순간 넘어지지 않으려고 두세발걸음 앞으로 고꾸..
2024.02.16